주행 중 알터네이터 이상 / 고장 시 대처 방법
운행 중에 전기 출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이 많이 느껴진다면 알터네이터 수명으로 인한 성능 저하 또는 고장 후 배터리 힘만으로 운행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즉 알터네이터 이상이라면 차량 운행이 조만간 불가능해 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운행이 정지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아래와 같이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즉시 가까운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운다. ( 견인하기 좋은 곳 )
2. 보험사 AS 에 전화하여 견인차( 레커 = 렉카 = 레커차 = wreck car = 구조차 = tow truck )를 불러야 한다.
현상 리포트 시 아래 사항을 참고한다.
"주행 중 시동이 꺼졌어요" ( ok )
"알터네이터 / 제너레이터 / 발전기가 이상해요" ( ok )
"시동이 안걸려요" ( 주의 )
- 위와 같이 이야기 하면 시동만 걸어줄 수 있는 사람이 온다. 일시적으로 배터리가 충전되어 시동이 걸릴 수 있으나 AS 요원이 가버린 후 다시 시동이 꺼질 수 있다.
보험사 AS 입장에서는 처음에 "시동이 안걸려요" 등으로 이야기 하면 우선 신고 빈도수가 많은 배터리 방전 문제부터 생각하고 이 후 다른 설명이 잘 이해가 되지 않거나 상세하지 않으면 대부분 그대로 배터리 방전 문제로 처리 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AS 신고를 받는 사람은 자동차에 대해 전문가가 아닐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그러니 알터네이터 이상이라고 판단되면 이상 증상을 잘 설명 후 처음부터 견인차를 부르는 것이 좋다. ( AS 호출 회수 절약 )
2-1. 실수나 다른 사정 때문에 배터리 충전 AS 를 불렀을 때 주의할 점
다른 상황들 때문에 견인차를 부르지 않고 배터리 충전 서비스를 불렀다면 아래 내용들에 대해 미리 감안하고 있어야 한다.
- 배터리가 일정량 충전되면 배터리에 남아있는 전기로 엔진 작동이 유지될 수는 있지만 알터네이터로 배터리를 충전시키지 못하므로 배터리가 다시 방전된다. 즉 초기에 일시적인 배터리 충전으로 차가 잘 동작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장거리를 운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배터리 힘만으로 단거리를 갈 목적이라면 AS 요원과 상의하여 AS요원의 차량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일정 시간 이상 충전을 해야 한다.
3. 가까운 정비소( 카센터 )로 이동하여 바로 정비( 알터네이터 교체 또는 수리 )를 받는다.
알터네이터 문제 이외에 배터리 수명 문제가 추가적으로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비용을 줄이려면 여러가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 알터네이터 수리 / 교체 시 고려하게 될 사항들" 을 참조한다.
4. 정비소 명함( 연락처 )을 꼭 받는다.
처음 정비 받은 곳이 집에서 먼 곳이고 수리가 잘못되어 나중에 다시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집에서 가까운 다른 정비소로 갈 수 있다. 이때에는 이전 정비소에서 교체한 작업이 정상적으로 된 것인지를 검증해 봐야 하는데 이때 정비소끼리 협업을 위해 다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synonym
주행 중 알터네이터( 알터네이타 = 얼터네이터 = 얼터네이타 = 얼터 = 알터 = 교류 발전기 = 발전기 = 제너레이터 = 제네레이터 = 제너레이타 = 제네레이타 = 제너레타 = 제네레타 = 제너레다 = 제네레다 ) 이이상 시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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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고장, 주행, 알터네이터, 이상,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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